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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멘 드 빌렌, 륄리 프리미에 크뤼 ‚그레지니‘ 블랑 20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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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maine de Villaine, Rully 1er Cru ‚Gresigny‘ Blanc 2018

도멘 드 빌렌은 코트 샬로네즈의 부즈롱에 자리한, 부르고뉴에서 손꼽히는 명가입니다. 전설적인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를 오랜 세월 이끌어온 오베르 드 빌렌이 부인 파멜라와 함께 일군 곳으로, 지금은 조카 피에르 드 베누아가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일찍이 유기농으로 밭을 가꾸며 코트 샬로네즈와 알리고떼 품종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, 떼루아의 결을 정직하게 담아내는 와인으로 깊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.

‚그레지니’는 륄리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미에 크뤼 밭입니다. 80년이 넘은 오래된 샤르도네가 자라는 이 자리에서, 격이 높은 산지에 견줄 만한 밀도와 정밀한 미네랄을 갖춘 깊이 있는 화이트를 빚어냅니다.

도멘 드 빌렌 륄리 프리미에 크뤼 ‚그레지니‘ 블랑 2018은 맑은 황금빛을 띠며, 잘 익은 레몬과 흰 복숭아, 배 향에 재스민을 닮은 흰 꽃과 아몬드, 은은한 꿀의 뉘앙스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우아하게 피어오릅니다. 입 안에서는 둥글고 밀도 있는 질감이 너그럽게 차오르면서도, 곧게 뻗는 산미와 부싯돌을 닮은 짭조름한 미네랄이 전체를 정밀하게 잡아줍니다. 풍만함과 긴장감이 보기 드물게 어우러진, 길고 여운이 깊은 화이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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