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멘 페블레(Domaine Faiveley)는 1825년 설립된 부르고뉴의 대표 명문 도멘으로, 7대째 가문이 이어오며 코트 드 뉘와 코트 드 본 전역에 걸쳐 120ha 이상의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. 끌로 드 부조(Clos de Vougeot)는 12세기 시토회 수도사들이 조성한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그랑 크뤼로, 석회암과 점토가 어우러진 토양이 뛰어난 구조감과 깊은 복합미를 선사합니다. 페블레는 이 역사적인 포도밭의 우수한 구획에서 수확한 포도로 힘과 우아함을 겸비한 클래식한 끌로 드 부조를 완성합니다.
도멘 페블레, 끌로 드 부조 그랑 크뤼 2019는 따뜻하고 건조했던 빈티지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 검은 체리와 블랙베리, 붉은 자두의 농축된 과실 향에 제비꽃, 감초, 정향, 시더와 은은한 흙 내음이 복합적으로 펼쳐집니다. 입안에서는 풍부한 과실과 치밀한 탄닌, 생동감 있는 산도가 견고한 균형을 이루며, 석회질에서 비롯된 미네랄과 긴 여운이 이어집니다. 강건한 구조 속에서도 정교한 우아함을 잃지 않는, 장기 숙성 가치가 뛰어난 그랑 크뤼입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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